공릉천-저어새를 만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살짝 떨며 출발한 자전거 추운 날씨 탓인지 화장실에 가고 싶어 중간에 애용하는 화장실이 있고 근처에 새구경 명소(?)가 있는 위치로 갔다. 오늘따라 새들이 많이 보인다. 왜가리 주변에 눈에 띄는 저 새는......해오라기인 것 같은데 어떤 해오라기인지는 잘 모르겠..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6.10.09
파리 마지막 날-마레지구, 생제르맹록세루아, 마들렌..... 드디어,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그리고 내 유럽여행의 마지막 여행기다. 첨에는 좀 정성스레 여행기를 썼던 것 같은데, 갈수록 사진도 안 고르고 막 올리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마지막 날 어디로 갈 거냐고 수키에게 물었더니 수키는 마레지구에 간다고 했다. 나는 몽마르뜨에 ..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17
파리-유람선 파리의 마지막 날, 수키에게 뭘 할 거냐고 물었더니 유람선을 탄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같이 유람선을 타러 갔다. 유람선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것이 바토파리지엥과 바토무슈다. 바토 파리지엥은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이 된다. 나는 할인을 받았다. 여기가 프랑스 사법부..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17
파리-에펠탑 숙소 근처에 있는 미라보 다리.......왼쪽 뒤편으로 에펠탑이 보인다. 미라보 다리를 배경으로 셀카들......눈 모였다! ㅠ.ㅠ 미라보 다리에서 바라 본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뉴욕에 있는 게 이거 동생이라든가 언니라든가...... 음 뭐랄까.......만화에 나오는 장난꾸러기 다람쥐 닮은 것..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17
파리-기차역, 생루이섬, 시떼섬....... 파리 오스텔리츠역(Gare d'Austerlitz)역 파리 안에 있는 몇 개의 기차역 중 하나로, 나는 리옹역으로 가기 위해 미라보에서 출발해서 이 역에서 내렸다. RER와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 TER 파리 지하철역........파리 지하철은 직접 열어야 되는 것도 있고, 열리는 것도 있다. 넋놓고 있다가 못내릴 ..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17
파리외곽-퐁텐블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파리의 토요일 아침..... 전날 몽생미쉘 갔다가 숙소에 도착한 시간 새벽 4시(가이드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날은 걍 몽마르뜨 근처에 가서 까페에나 죽치고 앉아있으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수키는, 원래의 일정에서 못 본 것들이 많다고, 자기 파리엔 ..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10
프랑스-몽생미쉘 파리로부터 달려달려~ 드디어 도착한 몽생미쉘......거리는 서울에서 한 포항정도? 날이 저물어서 밥부터 시작했다. 프레 살레, '미리 소금을 친'이란 뜻인데, 바닷가 근처에 방목하는 양이라서 짠 풀을 먹기 때문에 미리 간이 되어 있다는 뜻이란다 브르따뉴 지방의 특산물 중 하나인 굴.....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10
프랑스-생 말로 원래는 낮에 가서 몽생미쉘 수도원의 내부를 구경하고, 저녁에 야경을 보고 내려오는 그런 스케쥴이었다. 그런데 수도원이 갑자기(! 그렇다, 가이드는 마치 그날 아침에 연락받은 것처럼 말했다) 파업을 한다고, 입장을 할 수가 없다는 거다. 흠.......수도원 내부라.......수도원은 입장료를..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04
프랑스-옹플뢰흐 울 여행의 가이드......이름은 기억 안나고, 암튼 결혼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혼이고, 가이드하기 전에 원래 드럼, 그것도 재즈드럼 쳤었다고 함. 그래서 "오호?" 하고 물어보니 먹고 살기 힘들어서 바꿨다고 함 ㅠ.ㅠ 금강산, 아니 옹플레르도 식후경 ^^ 햄, 계란, 치즈가 들어간 갈레..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02
프랑스-에트르타 & 르아브르 몽생미쉘로 가는데 몽생미쉘은 야경이 멋지다고 함 그래서 일부러 해떨어지고 몽생미쉘에 도착하도록 중간에 에트르타에 들르기로 했음 에트르타쪽으로 가려면 파리에서 세느강을 따라 북서쪽으로 감 북서쪽으로 가다보면 인상파 화가들이 많이 그렸던 아흐장뙤이유도 나오고 암튼 그.. 즐기는 썰/여행 이야기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