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명물 중 하나인 타워브릿지입니다.
빅토리아 풍으로 지어졌다는 고풍스런 외관이 참 멋있고,
밤에 그 다리에 불이 들어오면 더 멋있지요.
하지만 솔직히 야경은 한강이 더 멋있습니다.
강도 크고 다리들도 더 번쩍거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워브릿지를 보고 부러웠던 건
저 다리가 100년도 훨씬 더 된 다리라는 것과,
가운데 사진처럼, 배가 지나갈 때 들어올려지는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성수대교같은 사고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언제쯤, 가진 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외치며 최소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위한 척"이라도 하는 그날이 올까요!?
출처 : 노란광장
글쓴이 : 예쁘디예쁜 슬픈온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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